[SCRUM] Focus on Team : 팀에 집중하기
팀원은, 문제를 말할 수 있는 용기. 도움을 받는 능력을 갖추기.
매일 아침 스탠딩 미팅에서 문제를 드러내는 사람을 칭찬해서 안하고 있다가 빵 터트리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
- psychological safety 높이기, transparency/투명성 높이기 : 내가 가진 문제를 말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야 한다. 상사에게 농담을 할 수 있다고 해서 psychological safety가 높은 것은 아님.
(스크럼마스터 지인의 사례)
책임자 : 7시까지 할 수 있는 일을 가져와보세요.
알바 : 여기요.
책임자 : 이거 다 할 수 있어요?
3시~5시 정도에 얼마나 했는지 상황을 묻는다. 7시까지 다 끝낼 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
7시에 가서 확인했는데 다 못했으면, 5시에 내가 물어봤을 때도 니가 다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못했으니깐 니 책임이야. 밤새서라도 다 하고가. 그리고 야근해야하는 걸 미리 말했으면 저녁값도 올려줄 수 있지만 지금 이미 7시가 지났고 니가 미리 말을 하지 않았어. 그러니깐 밥도 니돈 내고 먹어.
- 어느 회사의 책임자가 알바생을 쓰면서 사용했던 방법이라고 한다. 물론 이 방법이 100% 좋다고 할 수는 없고, 업무 진행하는 사람이 처음부터 일의 scope을 작게 잡는 것으로 악용할 소지가 있음. 따라서 일의 범위를 잡을 때 planning하는 것부터 같이 봐주어야 함.
- 즉, 일을 주었으면 하는 과정도 같이 봐주어야 한다. 목적은 원하는 결과물을 무사히 내놓는 것이므로, 일을 준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제대로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선 팀원들이 잘 진행하고 있는지 그 방향에 대해 확인하고 서로 피드백을 해야 한다는 것.
스크럼 마스터는,
팀이 활용 가능한 범위를 알아보기. 장점을 list up 해보고 그것에 집중. 팀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시키면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찾기.
팀과 오너의 신뢰를 얻어야 함. 만약 팀원과 팀장 간 이해가 상충하여 스크럼을 하고자하는 목적이 다르고, 팀장이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 스크럼을 진행하는 팀의 팀장을 코칭하는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
또, 코칭의 결과로 나온 솔루션은 팀장과 팀원들이 서로 이야기 하여 도출하도록 해야 함. 그래야 self organizing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생각나는 답을 스크럼 마스터가 먼저 말하지 말고, 질문으로써 코칭하기. 질문!!
스크럼 미팅할 때 팀원들의 눈이 팀장에게 고정된 것이 아니고 팀원들끼리 눈을 맞추면서 얘기하고 있는지. 스크럼 데일리 미팅 시간은 내가 보드에 붙여놓은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얼만큼 했는지, 앞으로 뭘 얼만큼 더해야하는데 그럴려면 니가 뭘 해줘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는 시간이다.
만약 조직 리더가 원해서 하는 스크럼이라면 그 사람이 스크럼, 애자일을 팀에 도입하고자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함. ‘좋은 것 같아서요’라고 말한다면 그게 왜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등을 적절한 질문을 통해 그 사람의 생각을 팀원과 공유할 수 있도록 끄집어내는게 중요하다.
Transparency, retrospective, adaptation이 잘 되어야 함.
스크럼은 절대로 인사 평가의 도구가 되면 안되며, 이것을 팀장이 공표해야 함.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100점짜리 3일이면 끝나는 일이 200점짜리 한달 걸리는 일로 planning이 되며, 이걸 일주일에 끝내서 일을 잘한 것처럼 포장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a sprint ahead : 팀원들이 내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하고 나면 일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짐. 일의 진행을 가시화 하고(투명성), Goal에 대하여 팀장이 팀원에게 명확히 해주어야 한다. 일을 해야하는 목적을 알지 못하면 팀원은 방향성도 잃고, 변명만 하게 될 수 있음. 유관 부서 전부 모여서 스프린트를 진행하고, 스프린트가 끝날 때마다 Demo를 하는 iterative 개발 방법을 사용하면 좋을 듯